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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in 칸] 송강호부터 이정은까지…'기생충' 팀 출국, 본격 일정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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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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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칸(프랑스), 김유진 기자]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의 주역들이 칸으로 출국했다.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최우식, 장혜진, 이정은은 한국시간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칸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칸으로 향했다.

이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를 선보이는 등 영화제 참석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기존에 출국이 예정됐던 배우들에 이정은과 박명훈이 함께 한다는 소식이 프랑스 칸 현지에도 19일 전해졌다.

이정은과 박명훈은 '기생충'에서 신스틸러 활약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은은 '기생충'의 공식 상영과 포토콜 일정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봉준호 감독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 일정으로 배우들보다 하루 앞선 18일 출국한 상황이다.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린 21편의 작품들이 차례로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기생충'은 영화제의 후반부인 오는 21일 공개된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은 21일 오후 9시 30분 레드카펫을 밟고, 이어 오후 10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전 세계에 첫 공개되는 '기생충'을 함께 관람한다.

이튿날인 22일에는 공식 포토콜과 기자회견을 앞두고 있으며, 송강호와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최우식, 장혜진이 참여하는 국내 매체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17년 넷플릭스 영화 '옥자' 이후 2년 만에 다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다.

제72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