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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우승했는데…펩, 경기 후 스털링 열혈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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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쉽게 만족하지 않는다.

맨체스터 시티는 19일 새벽 1시(한국 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왓포드에 6-0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3관왕(프리미어리그, 리그컵, FA컵 우승)을 달성했다. 사상 최초의 일이다.

모든 선수들이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가장 돋보인 건 라힘 스털링이다. 그는 전반 26분 실바의 골을 도왔고 38분에는 직접 골을 기록했다. 이후 후반 36분과 43분 연이어 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펩과 함께 그는 새로운 선수로 다시 태어났다.

스털링은 개인 커리어 한 시즌 최다골 기록까지 썼다. 리버풀 시절 스털링은 2011-12 시즌에는 골이 없었다. 2012-13 시즌에는 2골, 2013-14 시즌에는 10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리버풀에서 보낸 마지막 시즌인 2014-15 시즌에는 11골을 터뜨렸다.

맨시티로 이적한 후 스털링은 한 단계 더 성장했다. 2015-16 시즌에는 11골을 기록했고, 2016-17 시즌에는 10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2017-18 시즌 스털링은 23골을 기록하며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을 보였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무려 26골을 퍼부었다.

스털링은 FA컵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는 66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었다. 경기가 끝난 후 모든 맨시티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우승에 감격하며 경기장을 뛰어 다녔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만족하지 않았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0일 “과르디올라 감독이 경기 후 스털링을 지도하는 믿을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승 분위기 속에서도 스털링에게 약 1분 동안 이번 경기에 대해 열혈 지도를 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당시 상황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경기 중 나는 무엇인가 그에게 이야기를 했는데 스털링이 이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것이 끝나고 완벽한 결과를 얻었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만족하지 않고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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