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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20살 어린 조카뻘과 맞대결…다음 달 중국에서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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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추성훈(43)이 아시아 종합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에 데뷔한다.

다음 달 15일 중국 상하이 바오샨아레나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97: 레전더리 퀘스트(ONE Championship 97: Legendary Quest)에서 20살 어린 조카뻘 아길란 타니(23, 말레이시아)와 웰터급(84kg)으로 대결한다.

약 3년 7개월 만에 갖는 복귀전이다. 추성훈은 2015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79에서 알베르토 미나에게 판정패한 후 케이지에 오르지 않고 있었다.

추성훈은 재일교포로 일본 이름은 아키야마 요시히로. 일본 대표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을 땄다.

2004년 종합격투기로 전향해 히어로즈·드림·UFC에서 활동하면서 14승 6패 전적을 쌓았다.

상대 타니는 8승 3패를 쌓고 있는 원챔피언십 유망주. 2017년 5월엔 당시 챔피언 벤 아스크렌에게 도전한 바 있다. 1라운드 2분 20초 만에 암트라이앵글초크로 졌다.

추성훈은 20일 원챔피언십 출전이 공식 발표되자 트위터에 "중년의 힘을 보여 주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에디 알바레즈·오카미 유신·세이지 노스컷 등 UFC 출신들이 원챔피언십 데뷔전에서 모두 KO로 지고 있는 가운데, 오랜 공백을 뚫고 오픈핑거글러브를 끼는 추성훈은 어떤 경기를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원챔피언십 97에는 두 명의 한국인 파이터가 경기를 펼친다.

'프리티 보이' 권원일(화정 익스트림 컴뱃)이 극진가라데 검은 띠 마츠시마 고요미와 페더급(70kg)으로 싸운다.

권원일은 원챔피언십 전적 2승 1패(총 전적 7승 1패)를 기록 중. 지난달 12일 에릭 켈리를 19초 만에 펀치로 쓰러뜨리고 날카로운 타격 감각을 자랑했다. 마츠시마는 10승 3패.

추성훈의 제자 윤창민(부산 팀매드)은 트레슬 탄(필리핀)과 라이트급으로 경기한다.

윤창민은 원챔피언십 계약이 걸린 '격투대리전쟁'에서 우승했다. 지난 3월 원챔피언십 데뷔전에서 발라 셰티를 1라운드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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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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