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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도요타 ‘라브4’ 출격…6년만에 풀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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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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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21일 신형 라브4<사진>를 출시했다.

라브4(RAV4)의 안전사양에 대한 과장 광고로 과징금을 부과받은바 있는 토요타코리아가 신형 모델로 이같은 악재를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토요타코리아는 이날 서울 토요타 용산전시장에서 기자 발표회를 열고 신형 라브4의 본격 판매를 알렸다.

6년만에 풀체인지된 5세대 신형 라브4는 ‘운전의 다이나믹함과 강력함, 정교함, 세련됨’이라는 의미를 담아 개발됐다. 역동적이고 강인한 디자인, 고급스런 실내마감,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 적용으로 보다 넓어진 실내 공간,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라브4의 국내 판매가격은 가솔린 2WD 3540만원, 하이브리드 2WD 3930만원, 하이브리드 AWD 4580만원이다.

글로벌 자동차 판매 집계 전문업체 포커스투무브에 따르면 라브4는 지난해 83만대가 팔리며 전 세계 자동차 판매 순위 3위에 올랐다. SUV 중 단연 선두인 셈이다. 국내 누적 판매량도 1만대가 넘었고, 지난해에만 2050대가 판매됐다.

박혜림 기자/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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