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상품은 행사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매출이 상승했다. 2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G마켓과 옥션에서 누적 매출 1위를 기록한 '제주 신라호텔 숙박권'은 총 9억4000만원 거래액을 달성했다. 단일 여행 상품이 단시간에 이 같은 대규모 매출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다.
디지털 가전 인기도 높았다. 가사 부담을 덜어주는 무선청소기와 건조기가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 첫 날 오후 6시 기준 G마켓에서 'LG코드제로 A9'이 5억8000만원, 옥션에서 'LG 트롬 건조기'가 2억3000만원 매출을 각각 나타났다. 'LG 휘센 에어컨'은 옥션에서 총 3억7000만원 매출을 올렸다.
5만원 미만 생필품 수요도 급증했다. G마켓에서 '데코소프트 화장지'가 6억3000만원 매출을 달성했다. '팸퍼스 기저귀' 매출은 2억7000만원 규모다.
G마켓은 21일 빕스 할인권 90% 할인 판매를 비롯해 △애플 에어팟 △프라다 가방 △괌 자유여행 5일 패키지를 주력 상품으로 내놓았다. 옥션은 △LG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발뮤다 더 토스터 △LAP 패션의류 모음전 △리바트 리클라이너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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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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