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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보건복지부(복지부)는 엄마가 되고 싶은 장애인을 위해 ‘40주의 우주’(장애인 부부를 위한 임신·출산 매뉴얼)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복지부는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 등에 대한 영문 서적인 ‘장애여성 임신 및 출산가이드’와 세계 장애여성의 건강 핸드북도 번역·발간했다.
‘40주의 우주’는 임신에서 출산에 이르는 40주 동안에 필요한 의학 정보와 장애유형별 당사자 심층면담으로 확인한 장애인 부부 입장에서 궁금해 하는 내용이 담겼다.
책자는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장애인 단체 등 유관기관에 배포됐다. 해당 책자는 복지부 및 국립재활원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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