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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코스닥, 700선 찍고 반등…강보합권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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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매도세 속 기관·개인 순매수

통신서비스 등 IT 관련 업종 상승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스닥지수가 700선 초반에서 강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 5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0%(1.40포인트) 오른 703.4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소폭 상승하며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세에 접어들어 700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장중 저점인 700.00을 찍고 하락폭을 줄였다가 현재 반등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2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306억원, 기관은 41억원을 각각 사들이고 있는 중이다.

업종별로는 오르는 업종이 내리는 업종보다 많다. 기타제조, 통신서비스, 정보기기, IT부품 등이 1%대 오르고 있다. 비금속, 통신장비서비스, 섬유의류 등도 1%미만 상승중이다. 반대로 유통 업종은 3%대 하락중이며, 인터넷, 오락문화, 종이목재 등도 1%대 빠지고 있다. 건설, 컴퓨터서비스, 금융 등은 1%미만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오르는 종목과 내리는 종목이 반반이다. 블록딜 이슈가 제기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7%대 하락중이며, 셀트리온제약(068760)도 3%대 하락중이다. 헬릭스미스(084990), 메디톡스(086900) 등도 하락세다. 반면 신라젠(215600), 포스코케미칼(00367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은 1% 미만 오르고 있으며, CJ ENM(035760)은 1%대, 펄어비스(263750)는 2%대에서 상승중이다. 에이치엘비(028300)는 3%대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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