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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POP이슈]"최수종♥하희라→박명수♥한수민"…특별하게 '부부의날' 기념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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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최수종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스타 부부들이 저마다 특별하게 부부의 날을 기념했다.

매년 5월21일 '부부의 날'은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부여, 지난 200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인 배우 최수종, 하희라는 최근 '2019 세계 부부의 날' 국가 기념일 국회 행사에서 올해 부부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 부부의 날 위원회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늘 상호 배려하며, 가사분담을 잘하는 아름다운 부부로 알려져 있으며 다수의 방송인 커플이 롤모델로 삼은 만큼 대한민국 대표 모범커플”이라고 대상을 수여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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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는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아내 한수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늘(21일) 방송된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부부의 날을 언급하며 "오늘만큼은 서로 연애하던 시절 불렀던 애치을 불러보거나 사랑을 마음껏 표현해보는 게 어떠냐. 저도 우리 아내 사랑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평소에 누구 엄마, 여보 이렇게도 많이 부를텐데 오늘만큼은 아내의 이름을 불러보는 것이 어떨까"라고 제안해 아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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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우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5월21일이 결혼기념일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5월21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당일 부모님과 간단한 식사를 하고, 모든 결혼식 비용은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 부부는 드라마 '블러드' 촬영 당시 병원에서 어린이 환자를 자주 접하며 이들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다 결혼식을 올리는 대신 예식 비용 전액을 기부하기로 정했다고 알려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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