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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브라운더스트’, 신규 용병 스텔라·크라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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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겜프스(대표 이준희)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에 신규 용병과 조력자 캐릭터를 추가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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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추가된 용병은 잔혹한 예언과 함께 태어난 쌍둥이 자매 ‘스텔라’와 ‘라샤’다. 스텔라는 자신과 아군에게 능력치 약화 면역과 흡혈 능력을 부여하는 5성 지원형 용병으로 치명 확률과 공격력 증가 스킬도 보유했다. 또 적군이 해제할 수 없는 버프 효과를 아군에게 제공하지만 스텔라 캐릭터 사망시에는 해제되는 것도 특징이다. 조력자 캐릭터 라샤는 언니인 스텔라와 함께 불행한 숙명을 타고난 무녀로 언니를 돕기 위해 힘을 수련하는 캐릭터로 설정됐다.

두 번째 용병은 ‘해방된 약탈자 크라이’와 조력자 ‘사메이’다. 크라이는 황혼 교단의 함정에 빠져 악마와 계약을 맺은 떠돌이 용병이라는 설정으로 4성 공격형이다. 상대의 이로운 효과 수만큼 치명능력이 증가해 적군에게 강력한 피해를 준다. 사메이는 여리고 고운 마음을 가진 특이한 악마로 황혼 교단에서 진행하는 끔직한 실험의 희생양이었던 크라이를 구출해 자신의 힘을 맡겼다는 설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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