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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휘성, 에이미 사과 인터뷰 올리며…“관심도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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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휘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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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가수 휘성이 자신의 SNS에 에이미의 사과 인터뷰를 게재했다.

23일 휘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관심도 없겠지”라는 글과 함께 ‘에이미 ‘휘성에게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다.

기사에는 전날 에이미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휘성에게 사과한 내용이 담겼다.

인터뷰에서 에이미는 “과거 휘성과 절친한 사이로 지내며 같은 병원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그가 약물을 처방받은 것을 알고 제가 오해했다”며 “휘성은 치료 목적으로 약물을 처방받았으며 이는 검찰 조사 결과에서도 확인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와의 대화를 통해서 저도 한편 같은 피해자라고 오히려 이해해주는 휘성에게 더욱 미안한 마음”이라며 “이와 관련됐던 모든 걸 뒤로하고 자숙하는 마음으로 노력하며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달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남자연예인 A 씨와 함께 프로포폴을 했으며 자신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A 씨가 자신의 이름을 발설하지 못하도록 성폭행을 사주했다는 내용을 폭로한 바 있다.

당시 A 씨가 휘성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자 휘성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반박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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