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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민병헌·아수아헤 LG전 동시 복귀…롯데 타선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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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주, 김건일 기자] 6연패, 최하위로 떨어진 롯데에 지원군이 온다. 민병헌과 외국인 타자 카를로스 아수아헤가 동시에 합류한다.

양 감독은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며 "민병헌과 아수아헤를 같이 부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정확한 날짜는 밝히지 않았지만 다음 날부터 펼쳐지는 사직 LG전이 확정적이며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즉시 합류가 유력하다. 양 감독은 민병헌을 주말 3연전에 불러올 것이라고 앞서 밝힌 바 있다.

민병헌과 아수아헤는 경기 중 몸에 맞는 볼로 손가락을 다쳐 오랜 기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민병헌은 지난달 5일, 아수아헤는 지난 11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왼쪽 검지 마디가 찢어진 부위를 실로 꿰멘 아수아헤는 복귀까지 최소 2주, 최장 4주 진단을 받았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했다.

민병헌과 아수아헤는 지난 21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함께 복귀했다. 23일 상동에서 열린 세 번째 실전 경기에서 아수아헤는 홈런 2방과 2루타로 완전 회복을 알렸다. 민병헌은 퓨처스리그 3번째 경기 만에 첫 번째 안타를 쳤다. 이날 두 선수는 각각 2루수와 중견수로 수비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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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부상으로 빠지기 전까지 각각 중견수와 2루수로 센터 라인과 1번 타자를 맡았다. 현재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롯데 테이블세터와 센터라인 수비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하루 전엔 22일엔 2017년과 지난해 필승조를 마쳤던 박진형이 불펜에 합류했다. 아직 롯데엔 전병우, 한동희, 고승민, 이병규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1군 전력에서 제외돼 있다. 양 감독은 "전병우 한동희 고승민 등은 아직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이날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던 브룩스 레일리는 24일 LG와 주말 3연전 1차전에 나선다. 양 감독은 "레일리가 지쳐 있어 하루 더 휴식을 주기로 했고 김건국이 이곳 광주에서 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건국은 지난해 10월 13일 광주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프로에서 처음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오는 25일엔 제이크 톰슨이 선발 등판할 차례다. 그런데 주중 3연전 마지막 날인 26일엔 선발이 빈다. 로테이션상 이날 선발 등판할 차례였던 이승헌이 22일 1군에서 말소됐기 때문이다. 양 감독은 "등판 간격, 투구 수 등을 고려해 현재 불펜에 있는 투수 중 한 명을 선발로 기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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