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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檢 ‘마약 혐의’ 황하나 추가 기소…박유천과 ‘법정 재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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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한때 결혼까지 약속했던 박유천(왼쪽)과 황하나가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한 법정서 대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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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검찰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31) 씨의 또 다른 마약 혐의에 대해 추가 기소했다. 한때 연인 관계였던 가수 겸 배우인 박유천(33) 역시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한 법정서 두 사람이 재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수원지검 강력부(박영빈 부장검사)는 황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황 씨는 지난 2∼3월 과거 약혼자였던 박 씨와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오피스텔 등에서 6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9∼10월 박 씨가 살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피스텔에서 박 씨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을 한 차례 함께 투약한 혐의도 받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 17일 박 씨에 대해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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