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은 "조선에 러시아 정부가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기증하는 밀이 25일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러시아가 기증한 밀의 양 등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러시아는 북한의 요청에 따라 총 5만t의 밀을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번에 선박에 실어 보낼 수 있는 양 등을 고려해 몇 차례에 걸쳐 북측에 보내는 것으로 보인다.
중앙통신은 지난달 4일에도 구체적인 양을 밝히지 않은 채 러시아가 기증한 밀이 도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가 WFP 통해 북한 측에 전달한 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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