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철원 양돈농가,민통선 경게상황등 차단방역 현장 점검.

이낙연 총리 방역현장 방문에 따른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춘천=서정욱 기자】 8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함께 강원도 철원군 아프리카 돼지열병( ASF) 차단 방역현장을 방문했다 고 밝혔다.

이날 이 총리와 최 지사는 이현종 철원군수로부터 ASF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야생멧돼지 접근 차단을 위한 울타리 시설을 설치 중인 갈말읍 양돈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한후 민통선 경계상황을 점검했다.

8일 이낙연 총리와 최문순 지사는 이현종 철원군수로부터 ASF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야생멧돼지 접근 차단을 위한 울타리 시설을 설치 중인 갈말읍 양돈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한후 민통선 경계상황을 점검했다. 사진=강원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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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서 박재복 도농정국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은 이낙연 총리는 선제적으로 ASF에 대응하고 있는 강원도의 노력을 치하하였다.

특히 소규모 농가 돼지 수매와 도태 추진상황을 높게 평가, 함께한 이개호 농식품부장관에게 “전국에 우수사례로 즉시 전파 하라” 고 지시했다.

최문순 지사는 “ 이낙연 총리님 말씀대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전역에 확산되어 이곳 까지 유입될 가능성도 높지만, 강원도는 지난 동게올림픽 당시 강도 높은 차단방역으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전염병을 차단한 노하우가 있다.”며, “이번에도 최고 수준의 특별방역대책을 총력 추진해 반드시 도내 유입을 차단, 청정 강원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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