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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수현, 뷰티 브랜드 DPC 모델로 먼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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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한류스타 김수현 (사진=엠에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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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류스타 김수현이 뷰티 브랜드 모델이 된다.

엠에스코(대표 서문성)는 자사의 하이엔드 홈케어 뷰티 브랜드 'DPC'의 새로운 모델로 김수현을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수현은 DPC의 색조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DPC는 "김수현은 한류를 대표하는 스타로서 이미 아시아 전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라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지역으로 시장을 확장하는 데 따른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김수현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시아 시장에서 '핑크 아우라 쿠션' '스킨아이론' '스킨샷 LED 마스크' 등 당사 제품에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김수현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현재 육군 1사단 수색대대에서 복무 중이다. 오는 7월1일 전역한다.

그는 입대 전 '해를 품은 달'(2012) '별에서 온 그대'(2013) 등 TV 드라마를 통해 톱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도둑들'(2012)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리얼(2017) 등 영화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으나 꾸준히 건강을 관리해 재검에서 1급을 받아 2017년 10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한 사실이 알려져 대중의 귀감이 됐다.

한편, DPC는 색조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 등을 국내에서는 엠에스코 공식 몰과 면세점, 백화점 등에서 판매 중이다. 최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T-mall)의 브랜드관(글로벌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입점하고, 핑크 아우라 쿠션이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국(CFDA)에서 위생 허가를 취득하는 등 호재가 잇따르는 만큼 이번 김수현 모델 발탁으로 중화권 내 시장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DPC는 김수현을 앞세워 동남아를 중심으로 신규 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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