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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 News] 서울과기대, 스마트 에너지타운 구축해 신기술 개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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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전기정보기술연구소가 지난달 29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지원하는 `2019년 이공 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진 제공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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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가 이공 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스마트 에너지타운'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또 스마트빌딩이나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 기술 등 분야별 연구성과를 활용해 융복합모델을 개발하고, 대학생 벤처육성 등의 부가 효과까지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과기대는 지난달 29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지원하는 '2019년 이공 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의 중장기 연구소 육성계획과 지역 연구소로의 발전 가능성, 연구인력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뽑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22개 기관이 이공 분야 대학중점연구소로 신규 선정됐다. 서울과기대 전기정보기술연구소는 '스마트 에너지타운'을 주제로 이번 지원사업에 선발됐다. 학교는 교내 건물의 조명, 콘센트, 냉난방 설비 등에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해 지능화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는 마을 단위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 '스마트에너지타운 플랫폼'을 구상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전력소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태양광, 풍력, 전력저장장치, 전기자동차를 연계해 전력 피크 감축과 사용량도 줄인다는 계산이다.

서울과기대는 향후 교육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전임연구원과 연구보조원을 채용해 연구를 수행하고 스마트그리드와 에너지와 자율주행 전기차에 전문화된 신진 연구인력을 육성할 방침이다. 또 올해부터 9년 동안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블록 융합형 스마트에너지타운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정부지원금 매년 7억7000만원 등 총 70여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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