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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키콕스 글로벌 선도기업' 신규 41개…'명예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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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앞줄 오른쪽 아홉 번째)이 '2019 키콕스 글로벌 선도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식에 참석해 기업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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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19 키콕스 글로벌 선도기업' 41개를 신규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헌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구로 산단공 본사 1층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 홀에서 열렸다.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명예동판 및 인증서 수여식, 기업과 공단 간 상생협력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협약식 등으로 진행됐다.


산단공은 2014년부터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명예의 전당에 헌정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올해 선정된 41개 업체를 포함해 총 263개사가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키콕스 글로벌 선도기업에는 스마트공장 구축, 금융, 해외 기술교류단 파견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명예의 전당 헌정식은 글로벌 선도기업이 산업단지를 대표하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리딩기업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자리"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글로벌 선도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해 산업단지 스마트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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