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반에 출발해 오후 6시 10분에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오로라호는 프로펠러에 이물질이 끼여 현재 감속 운항 중입니다.
승객들은 YTN 기자와의 통화에서 "배가 도착할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여전히 저속 운항하고 있고, 쾌속선에서 기름 냄새가 계속 나고 있다"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한일고속해운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승객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선내 방송을 통해 수시로 상황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로라호에는 현재 선원 7명과 승객 111명이 탑승해 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