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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우울증 고백 "약물치료 받고 있다, 걱정 끼쳐서 미안"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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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인천공항, 이대선 기자] 가수 태연이 19일 오전 해외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가수 태연이 출국장으로 향하며 팬과 취재진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심언경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태연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태연은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팬들은 태연에게 다양한 질문을 남겼고, 태연은 자신의 답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유했다.

"잘 지냈어요?"라는 질문에 "아뇨"라고 답한 태연은 그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보였다. 그는 한 팬이 "글이 안올라 와도 좋아요. 이렇게 인스타 스토리로 소식이 전해져도 좋아요"라고 말한 것에 "그 동안 좀 아팠어요. 자제했던 이유를 이해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미안해요"라고 답했다.

이때 한 네티즌은 태연에게 "조울증이냐? ㅉㅉ"이라는 질문을 보냈다. 이에 태연은 "아뇨.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약물치료 열심히 하고 있고 나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조울증이든 우울증이든 쯧쯧 거리면서 누구 말처럼 띠껍게 바라보지 말아주세요. 다들 아픈 환자들입니다"라고 호소했다.

태연의 인스타스토리 글을 본 팬들은 태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 팬이 "가상 포옹을 보내는 중!"이라고 하자, 태연은 "힘 좀 내야 할 거 같아서 여러분한테 말 걸었어요. 덕분에 좋은 영향 많이 받아가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괜찮을 거예요. 걱정끼쳐 드려 미안하고 이 또한 서로 더 알아가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제가 더 잘 보살피고 노력할게요. 좋은 것만 줘도 모자란 우리 팬들에게"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태연은 최근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4개 도시에서 총 7회에 걸쳐 개최된 첫 일본 투어 ‘TAEYEON JAPAN TOUR 2019 ~Signal~’(태연 재팬 투어 2019 ~시그널~)를 성황리에 마쳤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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