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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홍콩 시민들 '송환법' 반대 고공시위 희생자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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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홍콩 시민이 17일(현지시간) ''법죄인 인도 법안' 철회를 주장하며 고공시위를 벌이다 추락사한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트를 정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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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민들이 16일(현지시간) 정부가 추진 중인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의 철회를 요구하며 빅토리아공원에서 대규모 행진을 벌였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전날 전격 기자회견을 열고 "법안 심의는 보류될 것이며, 대중의 의견을 듣는 데 있어 시간표를 제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민들은 ‘범죄인 인도 법안’ 심의가 언제든지 다시 열릴 수 있다며 법안의 완전 철회를 요구하며 밤늦게까지 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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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홍콩 시민들이 16 일(현지시간) 입법회 건물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집회 참가자는 144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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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검은 옷을 입은 홍콩 시민들이 거리를 가득메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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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참석자들은 '악법 폐지', '학생과 시민들을 사살하지 말라', '우리를 죽이지 말라', ‘케리 람 행정장관 물러나라’ 등의 팻말과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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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집회 참가자들이 '우리를 죽이지 말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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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집회 참가자들이 케리 람 홍콩 행정관의 퇴진과 송환법의 철회를 요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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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회 참가자가 16일(현지시간) 피켓을 들고 홍콩 경찰청 앞을 지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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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또 지난 15일(현지시간) 밤 정부 청사 인근 애드미럴티의 퍼시픽 플레이스에서 홀로 송환법(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고공시위를 벌이다 추락사한 30대 남성을 애도 애도했다. 시민들은 사고 현장을 찾아 꽃과 추모노트를 남기고, 촛불을 밝히는 등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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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대 남성이 지난 15일(현지시간) 홍콩 퍼시픽 플레이스에서 고공시위를 하고 있다. 이 남성은 홀로 시위를 벌이다 건물에서 떨어져 숨졌다. 이 남성은 소방대원이 난간에 매달려 있는 것을 구조하려 했지만, 에어 매트 밖으로 떨어져 숨졌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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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이 지난 15일(현지시간) 퍼시픽 플레이스에서 홀로 고공시위를 벌이다 추락사 한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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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회 참가자가 16일(현지시간) 퍼시픽 플레이스에서 추락사한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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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참가자들이 16일(현지시간) 고공농성 희생자를 기리는 배너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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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민들이 16일(현지시간) 전날 퍼시틱 플레이스에서 추락사한 한 남성을 추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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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민들이 16일(현지시간) 추락사 사고현장을 방문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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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전날 30대 남성 추락사 사고현장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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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시위를 벌이다 추락사한 희생자를 추모하는 꽃과 피켓이 17일(현지시간) 홍콩 사고현장 인근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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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16일(현지시간) 오후 " 정부 업무에 부족함이 있었음을 인정한다"며 "홍콩 사회에 커다란 모순과 분쟁이 나타나게 하고, 많은 시민을 실망시키고 가슴 아프게 한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러나 시위대가 요구했던 '범죄인 인도 법' 철회와 자신의 사퇴 요구는 거부했다.

시위대는 다음날 오전까지 정부청사 인근 도로를 점령했으나 경찰과의 충돌은 없었다. 몇몇 참가자들은 시위장 주변의 쓰레기를 줍거나 바리케이드를 철거하는 등 주변을 정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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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하고 있다. 이들은 전날부터 집회에 참가햇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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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집회 참가자들은 17일(현지시간) 오전까지 도로를 점거했다. 일부 시위대가 도로에서 잠을 자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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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새벽 시위대가 도로 중아분리대를 의지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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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에 지친 홍콩 시민들이 17일(현지시간) 도로에서 잠을 자고 있다. 경찰이 시위대를 자극하지 않으며 시위는 평화적으로 끝났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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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집회 참가자들이 17일(현지시간) 시위를 마친 뒤 도로를 막은 바리케이드를 치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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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집회 참가자들이 도로를 막았던 바리케이드를 치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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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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