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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고유정 가족, 이름 바꿔 렌터카 운영?…진실과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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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 위원님 저희가 며칠째 고유정 사건 계속해서 다루고 있는데 워낙 여러가지 사실들이 밝혀지기도 했고, 그 와중에 사실이 아닌 것들도 조금 섞여있는 것 같습니다. 분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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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유정은 현재까지도 우발적인 범행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피해자 유족 측은 지난 7일, 고유정을 사형시켜달라는 청원글을 올리면서 계획적인 범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고유정과 피해자 유족 측의 상반된 주장을 좀 살펴보기 전에 피해자 유족 측의 심경을 듣고 말씀을 이어가도록 하죠.

[피해자 동생 : 옷도 (아들이) 아기 때 거예요. 아기를 못 봐서 너무 그리워했거든요. 아이를… 아기 냄새라도 맡고 싶다고 하나도 버리지 못했어요. 책도 있어요. 애가 오면 책 읽어주고 싶다고 해서 (박스) 아래까지 책을 사서 보관했는데 한 번도 펼쳐보질 못했네요. 2년 전에 산 건데… 형님은 굉장히 헌신적인 사람이었어요. 양육비 내려고 아르바이트하고, 아르바이트도 진짜 여러 개 했어요. 돈이 모자라면 막일이라도 해보려고… 진짜 열심히 살았어요. 본인보다 양육비가 정말 우선인 사람이었어요.]

(화면출처 : 미디어제주)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JTBC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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