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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패스트인베스트먼트·캠퍼스, 스타트업 '의식주'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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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인베스트먼트와 패스트캠퍼스가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사업 테마인 ‘의식주’ 관련 산업에 대한 현황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의식주(衣食住) 컨퍼런스’를 오는 30일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에서 개최한다.

최근 몇 년간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들이 부각됐지만 여전히 한국 스타트업의 성장 트렌드, 소비자들의 지출은 기본적인 의식주에 집중돼 있다는 것이 패스트인베스트먼트의 분석이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먹고 입고 생활하는 환경 역시 더 복잡하고, 다양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스마트해졌기 때문이다.

조선비즈

(왼쪽 상단부터)클로젯셰어 성주희대표, 리틀클로젯 이은주대표, 테이블매니저 최훈민대표, 패스트파이브 박지웅대표, 육그램 이종근대표, 고피자 임재원대표, 고스트키친 최정이대표, 호갱노노 심상민대표. /패스트트랙아시아 제공



이번 의식주 컨퍼런스는 국내 ‘의식주’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대표 스타트업 14인과 패널토크를 통해 급변하는 기본생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컨퍼런스 연사로 최근 의류 구독이나 도매 플랫폼 환경에서 활발한 변화가 보이는 ‘의(衣)’ 영역에선 성주희 더클로젯 대표, 이은주 리틀클로젯의 대표, 정종환 키위 대표,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 정창한 신상마켓 CSO가 참여한다.

또 1인 가구의 대두로 ‘혼밥’이란 키워드 부상하고, 먹거리 산업이 급성장하며 공유주방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식(食)’ 영역에선 최훈민 테이블매니저 대표, 임재원 고피자 대표, 최정이 고스트키친 대표, 이종근 육그램 대표, 김용완 인어교주해적단 CSO가 연사로 참여한다.

주거나 휴식공간에 대한 수요와 기대치가 높아진 ‘주(住)’영역에선, 심상민 호갱노노 대표, 박지웅 패스트파이브 대표, 정재욱 벤디츠 이사, 정용욱 집꾸미기 CBO가 참여한다.

황민규 기자(durchma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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