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국악관현악축제 포스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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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음악협회(이사장 이철구)가 제7회 국악관현악축제에서 연주할 젊은 국악인을 모집한다.

제7회 국악관현악축제는 국악인 박범훈씨(71)가 지휘하는 국악관현악단이 오는 10월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악관현악단 참가 자격은 2019년도에 졸업한 신인 연주자부터 만35세 이하의 청년 국악인으로 한정한다.

협회는 오는 24일까지 국악관현악단 공모 신청을 받으며 오는 7월6일 오디션을 개최해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현악(가야금, 거문고, 아쟁, 양금), 관악(소금, 대금, 해금, 피리(태평소)), 타악(장고, 모듬북, 꽹과리 중 택1) 이다.

선발된 단원은 1차·2차 연수 비용뿐만 아니라 공연 후 소정의 연주비도 지급받는다.

이번 축제는 한국음악협회가 주최·주관하며 크라운해태제과가 후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음악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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