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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현대해상, 전문대생 50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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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이 6급 사무직 신입 직원 50여 명을 채용한다. 현대해상은 이달 24일까지 6급 신입사원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올해 8월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이거나 이미 졸업한 전문대생이다. 주요 업무는 하이플래너 영업지원·교육, 보험계약 완전 판매 관리와 계약 보전, 보험 계약 심사·입력·변경, 방문 고객 응대·사무 지원 등이다. 전국 단위로 뽑고 출신 지역을 고려해 근무 지역을 배정한다. 연령, 성별, 전공은 무관한 '열린 채용'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차 면접과 인·적성 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최종 면접을 거쳐 9월 중 최종 선발된다. 서류전형은 자기소개서 문항에 자기 의견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쓰는 것을 추천한다. 면접전형은 기본적인 금융 상식과 최근 이슈 등을 공부하고 신문을 꼼꼼히 챙겨 봐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7일 낮 12시로 예정돼 있다.

현대해상은 자동차보험 등을 다루는 국내 대표적 손해보험사다. 인재상은 글로벌 경영 환경을 주도하고,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 전문인'이다. 자기 일을 책임지고 주도적으로 하는 인재를 찾는다. 현대해상은 지난해부터 지원자 성별과 연령, 출신 학교, 출신지 등 지원자 역량과 무관한 이유로 차별을 금지하는 '보험권 채용 모범 규준'에 따라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올 하반기 4급 대졸 신입사원도 모집할 예정이다. 4급은 점포 영업 관리와 자동차보험 손해사정, 경영지원, 보험계리·수리, 통계·데이터 분석, 일반보험 언더라이팅, IT기획·정보보안 등 분야마다 따로 뽑는다. 1단계 서류전형 이후 인·적성 검사와 1차 면접, 최종면접을 실시해 선발한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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