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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톰 홀랜드 참석 내한 팬 행사 1분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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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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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내한 행사가 오픈 1분 만에 매진됐다.

소니 픽쳐스는 17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주인공 톰 홀랜드가 참석하는 내한 행사인 '웰컴 스파이더맨 팬페스트'가이날 오후 3시 예스24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예매를 오픈한지 1분 만에 650석 전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웰컴 스파이더맨 팬페스트'는 오는 30일 오후 2시 30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 예정인 행사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 행사는 영화의 주역인 톰 홀랜드가 2년 만에 국내 관객들과 다시 만나는 뜻 깊은 자리로, 특별히 이번에는 색다른 장소인 DDP에서 보다 더 많은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한다.

소니 픽쳐스는 아쉽게 예매에 성공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팬페스트 초대 이벤트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7시 2분부터 소니 픽쳐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팬아트, 피규어/코스튬 인증샷, 톰 홀랜드 사진 등 스파이더맨을 향한 팬심을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를 해시태그(#웰컴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_파프롬홈)와 함께 개인 SNS에 응모하는 이벤트로 예스24 선착순 무료 예매를 아쉽게 놓친 팬들에게 주는 또 한 번의 기회다.

한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 2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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