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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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6월 한달간 파리바게뜨나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구매자들은 해피포인트 적립과 동시에 암호화폐 캐리프로토콜을 받을 수 있다.

암호화폐 개발사 캐리프로토콜은 17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SPC그룹과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제휴에 따라 한달간 SPC그룹은 적립포인트 해피포인트와 함께 암호화폐 캐리프로토콜을 지급한다. 캐리프로토콜을 수령하기 위한 절차에 동의하면 상품 구매 시, 기존 2배 가치의 해피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이벤트 종료 후에도 추가적인 협업 마케팅을 통해 암호화폐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재승 캐리프로토콜 대표는 "이번 제휴는 향후 폭넓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첫 단계로 향후 다방면의 제휴를 통해 캐리프로토콜의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캐리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개발된 암호화폐로 오프라인 제휴사에서 상품구매 포인트를 적립할 때 구매 데이터를 업로드하거나 광고수신에 동의하면 보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내에선 업비트를 통해 환전해 현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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