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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두산, ‘바보의 나눔 베이스볼데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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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9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두산 선수들이 경기 후 하이파이브를 하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2019. 6. 13.대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두산베어스가 18일 잠실에서 열리는 NC와의 홈경기에서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함께 ‘제8회 바보의나눔 베이스볼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두산베어스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베이스볼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사랑을 강조하였던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10주년을 기념하여 장애청소년과 가족 등 200여명을 초대하여 함께 한다.

경기 전에는 두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우리두리’에서 티볼을 배우고 있는 유도운 군(18세)의 시구 행사가 진행된다.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는 뜻에서 설립된 모금 전문 단체이다. 특히 2011년 7월에는 민간 모금기관 최초로 법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되었으며, 엄격한 관리와 투명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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