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레오파마 코리아 대표이사에 신정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피부질환 전문 글로벌 기업 레오파마의 한국법인인 레오파마 코리아가 신정범 신임 대표이사를 지난 10일자로 임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신정범 신임 대표는 최근까지 한국로슈 항암제 사업부 부서장을 역임하면서, 로슈의 항암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여 한국로슈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영업 마케팅 및 커머셜 엑설런스 부서에 이르는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 내외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이뤄냈다는 게 레오파마 측의 설명이다.

신 신임 대표는 로슈 입사 전에는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및 한국릴리에서 영업부, 마케팅 및 기획 전략 부서를 거쳤으며, 미국 펜실베니아 경영대학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취득했다.

신정범 신임 대표이사는 “피부질환 치료 영역에서 리더십을 갖고 있는 레오파마 코리아를 이끌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레오파마의 환자 중심 가치를 실현하는 데 집중해 피부질환으로 고통받는 국내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1908년 설립된 레오파마는 피부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전문의약품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30개국 이상에서 피부 질환 및 혈전 치료제를 개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