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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 불어온 U-20 월드컵 열풍…"관중 더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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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전이 열린 16일 대구 북구 고성동 대구FC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단체응원에 참가한 시민들이 대구 출신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대형 태극기를 올리고 있다./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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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대한민국을 달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의 열기가 K리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U-20 대표 선수들 대다수가 K리거로 다가오는 주말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여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16라운드까지 K리그1의 경기당 평균 관중이 8408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5492명)보다 53.1%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K리그2 관중 수는 26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81명)보다 6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관중이 증가한 데는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의 선전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등으로 올 시즌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최근 U-20 월드컵에서 남자 축구 사상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기록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에는 전통의 라이벌 매치인 울산현대와 포항스틸러스의 '동해안더비', FC서울과 수원삼성의 '슈퍼매치' 등 풍부한 볼거리가 있었다. 특히 서울과 수원의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올 시즌 최다 관중인 3만2057명의 팬이 들어섰다.

여기에 U-20 대표팀의 인기가 K리그 흥행에도 한 몫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주말 17라운드부터는 U-20 대표팀의 주축인 조영욱(서울), 오세훈(아산), 이광연·이재익(이상 강원), 이지솔(대전), 황태현(안산), 엄원상(광주), 전세진(수원) 등이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연맹 관계자는 "U-20 월드컵 준우승의 열기가 K리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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