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친 팝페라 테너 임형주(33·사진)가 음악무대에 복귀한다. 2017년부터 용산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이던 임형주는 18일 오후 6시 근무지인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대체복무를 마쳤다. 임형주는 소속사를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팬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복무기간 많은 것을 보고 배우게 됐다. 이를 자양분 삼아 더욱 진일보한 음악을 들려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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