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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건강과 화제, 두 마리 토끼 잡은 스타들…류담→유재환→강남→선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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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선미의 체중이 화제다. 최근 다이어트로 화제가 된 스타들과 달리, 선미는 체중 증량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된 것. 데뷔 이후 마른 몸매를 유지해온 선미가 50kg를 돌파한 몸무게를 인증하면서 '건강미'를 자랑했다.

선미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중계에 50kg이라고 찍혀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몸무게를 인증했다.

약 166cm의 비교적 큰 키를 지닌 선미는 살이 잘 찌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앞서 선미는 '사이렌' 쇼케이스에서 "너무 말라서 징그럽다"는 악플을 받아 상처를 받은 경험을 털어놨다. 당시 그는 "저만 마른 것이 아니라 집안 자체가 다 말랐다. 남동생들도 살을 찌우려고 노력했지만 184cm에 51kg이 나갈 정도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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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스타들 중에서도 마른 몸매로 유명했던 선미는 최근 월드투어를 위해 운동과 식이를 통해 체중 증량을 했다. 노력의 결과로 8kg을 증량한 50kg에 도달한 것. 덕분에 선미는 한층 건강한 보디라인이 눈길을 끈다.

이미 선미는 한 인터뷰에서 미국투어를 위해 8kg를 찌웠다고 고백하면서 한 차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오랜 기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홀로 무대를 완성하는 것은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체력 관리도 필요했을 터.

실제로 선미는 지난 2월 서울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밴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 DC, 멕시코, 홍콩, 타이베이, 도쿄, 런던, 폴란드, 네덜란드, 베를린, 파리까지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면서, 국내 여성 솔로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3대륙을 순회하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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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타고난 체질 탓에 마른 몸매였던 선미가 살을 빼는 것만큼이나 어렵다는 찌우는 노력으로 50kg에 도달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가수 강남·작곡가 유재환·코미디언 겸 배우 류담의 다이어트도 세간의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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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3주 만에 9kg를 감량해 놀라움을 안겼고, 유재환은 16kg 감량에 성공해 때아닌 효도를 한다고 밝혔다. 류담은 40kg 체중 감량,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체중 증량 혹은 감량을 위해 노력한 스타들에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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