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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손흥민, EPL 몸값 공동 13위 평가 '1066억원'...1위는 케인-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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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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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톱 10'이 멀지 않았다. 손흥민(27,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체 선수 중 13위 몸값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9일(한국시간) 독일 이적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체 클럽과 선수들의 가치를 새롭게 평가해 내놓았다.

EPL 클럽 중 1위는 두 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였다. 맨시티는 10억 500만 파운드(약 1조 4876억 원)로 평가됐다.

2위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로 10억 파운드(약 1조 4801억 원)의 가치를 인정 받았다. 그 뒤를 첼시,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아스날이 차례로 이었다. 첼시는 8억 6198만 파운드(약 1조 2758억 원), 토트넘은 7억 9335만 파운드(약 1조 1742억 원), 맨유는 7억 628만 파운드(약 1조 454억 원), 아스날은 5억 6903만 파운드(약 8422억 원)였다.

선수 중 가장 높은 가치를 받은 것은 해리 케인(토트넘)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였다. 이들 3명은 나란히 1억 3500만 파운드(약 1998억 원)를 기록했다. 하지만 첼시에서 레알로 옮긴 아자르를 제외하면 케인과 살라 두 명이 EPL 최고 선수인 셈이다.

3억 1억 2600만 파운드(약 1865억 원)인 라힘 스털링, 4위는 1억 1700만 파운드(약 1732억 원)의 케빈 더 브라위너(이상 맨시티), 5위는 1억 800만 파운드(약 1598억 원)인 사디오 마네(리버풀)가 차지했다.

손흥민은 7200만 파운드(약 1066억 원)로 13위에 올랐다. 마커스 래시포드(맨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호베르투 피르미누, 알리송(이상 리버풀)과 어깨를 나란히 한 순위다.

또 손흥민은 팀 내에서 4위였다. 케인에 이어 공동 6위 크리스티안 에릭센, 12위 델레 알리에 이어 자리했다. 에릭센은 베르나르두 실바, 르로이 사네(이상 맨시티), 응골로 캉테(첼시), 폴 포그바(맨유)와 함께 9000만 파운드(약 1332억 원), 알리는 8100만 파운드(약 1199억 원)로 각각 평가됐다.

[EPL 선수 전체 몸값 톱 20]

1.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35.00m

1. 해리 케인(토트넘) £135.00m

3. 라힘 스털링(맨시티) £126.00m

4.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117.00m

5. 사디오 마네(리버풀) £108.00m

6.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 £90.00m

6. 르로이 사네(맨시티) £90.00m

6. 응골로 캉테(첼시) £90.00m

6. 폴 포그바(맨유) £90.00m

6.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90.00m

11.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81.00m

12. 델레 알리(토트넘) £81.00m

13. 손흥민(토트넘) £72.00m

13. 마커스 래시포드(맨유) £72.00m

13.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72.00m

13.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72.00m

13. 알리송(리버풀) £72.00m

18. 로멜루 루카쿠(맨유) £67.50m

18. 에므리크 라포르트(맨시티) £67.50m

20. 알렉산드르 라카제트(아스날) £63.00m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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