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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가타 앞바다 규모 6.7 강진에 15명 부상…여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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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일본 동북부 동해 쪽에 접해 있는 니가타 현 앞바다에서 강한 지진이 있었습니다.

한때 지진해일 우려가 제기됐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도쿄에서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10시 22분쯤 일본 니가타 현 앞바다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의 깊이는 14km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니가타 현과 야마가타 현을 중심으로 진도 6 전후의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또 일본 동북부 동해와 접한 아키타 현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진도 4~5의 흔들림이 있었습니다.

특히 바다에서 강진이 발생하면서 니가타 현과 야마가타 현, 이시가와 현에 한때 지진해일 주의보도 발령됐으며 주민들에게 피난 관련 지시도 내려졌습니다.

지진해일의 높이는 1m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지진 발생 후 2시간 가까이 지난 자정 넘어서까지 최고 10cm 정도의 약한 수위 변동만 관측됐을 뿐 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15명이 다쳤습니다.

9천 여 가구가 정전됐고, 부근 신칸센과 철도의 운행이 한때 정지됐습니다.

곳에 따라 고속도로의 통행도 차단됐습니다.

그러나 원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후에도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나 지진해일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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