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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20선 회복…40여일 만에 최고(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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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은 3년 8개월 만에 최대…원/달러 환율은 9.7원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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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0선 넘어선 코스피
(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코스피가 26.07포인트 오른 2,124.78로 장을 마감한 19일 오후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2019.6.19 chc@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코스피가 19일 2,12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07포인트(1.24%) 오른 2,124.78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120선을 넘은 것은 지난 5월 8일(2,168.01) 이후 40여일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0.83포인트(0.99%) 오른 2,119.54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천72억원, 기관이 1천695억원어치를 각각 사들였다. 특히 외국인 순매수액은 4월 11일(약 3천245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개인은 4천614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 진전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등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고 외국인 매수세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2.25%), SK하이닉스[000660](5.99%), 셀트리온[068270](1.68%), LG화학[051910](0.87%), 신한지주[055550](0.88%), LG생활건강[051900](2.70%) 등이 올랐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현대차[005380](-0.71%)와 SK텔레콤[017670](-0.38%)만 내렸다.

거래도 급증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8억4천757만주로 지난 2015년 10월 20일(9억5천805만9천주)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의 최대였다. 거래대금은 4조8천606억원가량이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73%), 전기·전자(2.48%), 건설(1.74%), 제조(1.50%), 증권(1.43%), 의약품(1.01%) 등이 강세를 보였고 통신(-0.07%), 운송장비(-0.23%) 등은 약세였다.

오른 종목은 539개에 달한 반면 내린 종목은 277개였고 78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약 2천10억원의 순매수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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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승(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코스닥지수는 2.85포인트(0.40%) 오른 717.71로 종료했다.

지수는 6.80포인트(0.95%) 오른 721.66으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2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52억원, 기관은 6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08%), 신라젠[215600](1.08%), CJ ENM[035760](1.41%), 헬릭스미스[084990](3.35%), 펄어비스[263750](0.31%) 등이 오르고 에이치엘비[028300](-1.82%). 휴젤[145020](-0.02%) 등은 내렸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약 9억6천853만주, 거래대금은 약 4조1천967억원이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09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약 27만주, 거래대금은 16억원 수준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9.7원 내린 달러당 1,176.1원에 마감했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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