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3245646 0962019062153245646 06 0602001 6.0.8-hotfix 96 스포츠서울 0

'현지먹3' 중식X김치, 미국에서 통했다...이연복도 감탄한 역대급 인파(종합)

글자크기

스포츠서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현지먹3' 이연복 사단이 미국에서의 마지막 장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미국편'(이하 '현지먹3')에서는 이연복, 에릭, 이민우, 허경환, 존박의 푸드트럭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연복 사단은 신메뉴가 짬뽕과 짜장면, 탕수육인 만큼 직접 고기를 준비하고 야채를 손질하며 미국에서의 마지막 장사를 준비했다. 이날 존박은 늦잠을 자는 바람에 재료 손질에 늦게 합류하기도 했다.


이날 이연복 사단은 UN플라자에서 9번째 장사를 이어갔다. 존박은 요구르트를 서비스로 서빙했다. 한 손님은 요구르트 맛을 보고 "신기하게 맛있다. 우유 맛이 나는데 새콤달콤하다. 솜사탕인데 액체 같다"며 "모양도 미래지향적인 것 같다. 게임할 때 레벨업하면 생명 늘리려고 먹는 물병 같다"고 표현했다. 다른 손님도 "더 큰 사이즈 파나요?"라고 물으며 요구르트 맛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존박은 "하나 더 드시면 되죠"라며 서비스를 제공했다.


복스 푸드에서 장사를 이어가던 중, 밥통을 체크한 에릭은 "이제 하나밖에 안 된다"라고 알렸다. 이연복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밥이 소진되는 줄 모르고 주문을 계속 받았기 때문이다. 밥을 준비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상황. 존박은 손님에게 다가가 사과한 후 서비스로 갈비 만두를 제공했다. 그의 공손한 사과에 손님은 기분이 상하지 않은 채로 해물 덮밥을 환불하고 유유히 사라졌다. 이후 이연복 사단은 해물덮밥 판매를 종료했고 마지막 갈비만 두를 완판 하면서 장사를 마쳤다.


스포츠서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망의 마지막 장사는 샌프란시스코 포트 메이슨에서 이뤄졌다. 마지막 메뉴는 짬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짬짜면'과 탕수육이었다. 짬짜면을 처음 본 손님들은 "이렇게 나올 줄 몰랐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사진 촬영을 하는 손님도 있었다.


또 이날 마지막 먹퀘스트로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려라'가 주어졌다. 총 10번의 미션 중 8번을 성공하면 수익금의 2배를 기부할 수 있는데, 이연복 사단은 총 7번의 미션을 성공한 상황이었다.


손님들의 발길과 주문은 쉬지 않고 밀려들었다. 이에 이연복은 "이런 데 처음이다. 우리 온 곳 중에 역대급이다"라며 "면을 삶을 수 있는 대로 계속 삶아라. 나는 계속 볶겠다"라고 지시했다. 허경환과 에릭은 "기계처럼 음식을 만들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후에는 자리가 부족해 선반에서 서서 음식을 먹는 손님들도 생겼다. 몰리는 손님에 제작진은 급하게 테이블을 공수해오기도 했다. 결국, 바쁜 나머지 한 손님의 주문이 빠지는 실수도 발생했다.


한편, 사이드 메뉴로 제공됐던 김치가 미국인들에게 사랑받았다. 사랑받는 음식이었다. 2006년 5대 슈퍼푸드로 선정되고, 미국 내 발효 식품이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이 영향이었다. 이연복도 "김치가 이렇게까지 인기가 많을 줄 몰랐다"라며 놀라워했다. 김치를 익숙하게 찾고, 맛있게 먹는 손님들의 모습에 멤버들은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