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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H.O.T - 젝스키스, 1세대 아이돌의 ‘엇갈린 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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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그룹 H.O.T.가 ‘상표권 분쟁‘ 속에도 9월 ‘완전체‘ 콘서트를 확정 지은 가운데 같은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완전체 컴백’은 불투명한 모습이다.

H.O.T는 24일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9월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7년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섰던 H.O.T는 약 1년만에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멤버들이 뜻을 함께해 이같은 공연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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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H.O.T가 ‘상표권 분쟁‘에서도 완전체 활동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H.O.T의 공연 기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특허심판원에 상표권 등록 무효에 대한 심판 4건을 청구했고, 1심에서 24일 기각됐다. 특허심판원은 ‘음반녹음업, 음악공연업, 텔레비전프로그램제작업, 녹음음반임대업, 연예단체조직업’ 등의 상표권 등록은 취소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H.O.T는 지난해 콘서트 이후 향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공연에서는 당시 모든 예매처의 서버가 전체 다운되었을 정도로 팬들의 지지가 뜨거웠다.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 잠실 주 경기장 2회 공연을 순식간에 전석 매진시킬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다.

반면 같은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완전체 컴백‘에 대한 상황은 녹록지 않다. 최초 젝스키스는 무한도전을 통한 재결합 당시 고지용이 빠진 상태로 컴백했다. 젝스키스를 통한 방송활동으로 ‘사업에 영향받고 싶지 않다’는 그의 입장이 충분히 이해됐지만, 이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한 방송 컴백은 그의 진정성에 의구심을 가지기 충분했다. 사실상 ‘완전체 컴백‘은 애초부터 기대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여기에 강성훈은 숱한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1억 원의 행방’을 두고 사기 혐의에 휘말리기도 했으며 팬클럽인 ‘후니월드’ 운영자 A씨와 열애설 및 매니저 B씨의 상해치사 혐의까지 불거졌다. 이 밖에도 후배 아이돌 외모 비하 등 수도 없이 도마 위에 오르다 결국 그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해지됐고, 자연스럽게 젝스키스에서도 탈퇴된 상황이다.

젝스키스의 ‘완전체 컴백‘을 꿈꾸기엔 여러모로 불투명한 미래. 향수를 소환하는 대표 1세대 아이돌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kimkore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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