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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날씨] 내일 장마전선 북상...돌풍·벼락 동반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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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뜨거운 하루가 이어졌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기온이 36.2도까지 오르면서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 서울도 32.8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더 더웠는데요.

내일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반면 일찍부터 비가 내리는 호남 지역은 광주 낮 기온이 26도에 머무는 등 오늘보다 5도가량 낮아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내일 전국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장맛비가 내립니다.

내일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남부 지방으로 밤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다른 지역에는 10~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기온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32도, 춘천 33도, 대전 30도, 광주 26도, 부산 26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모레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주말과 휴일 또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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