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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우린 전반기 끝' 14일 선발 등판 10인, 엔트리 말소…키움 조상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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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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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올스타브레이크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팀들이 선발투수 엔트리 정리를 했다.

KBO는 15일 엔트리 등록과 말소를 알렸다.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KBO 리그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갖는다. 14일 선발 등판한 선수는 후반기까지 선발로 나설 일이 없다. 14일 선발투수를 포함해 이날 10개 팀 11명의 선수가 말소됐고 3명이 등록됐다.

14일 잠실에서 선발 등판한 LG 트윈스 외국인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 같은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이 나란히 말소됐다. LG는 외야수 채은성을 등록할 예정이다.

인천에서 맞대결을 펼친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와 SK 와이번스 헨리 소사 역시 엔트리에서 빠졌다. 키움은 윤정현을 말소하며 엔트리 두 자리를 만들었고, 16일 선발 등판 예정인 김선기와 마무리 투수 조상우를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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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직구장에서 전반기 15승이라는 무서운 기록을 작성한 두산 베어스 조쉬 린드블럼과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역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t 위즈 김민, NC 다이노스 박진우, 한화 이글스 채드벨, KIA 타이거즈 제이콥 터너도 엔트리에서 빠지며 전반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NC는 박진우 말소 자리에 유영준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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