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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라이온킹' 개봉 첫날 30만 명 동원…'스파이더맨:파프롬홈'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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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영화 '라이온킹'이 박스오피스 새로운 1위로 올라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전날 30만4793명을 동원했다. 총 1855개 스크린에서 9862회 상영된 결과다. 매출액 점유율은 63.6%, 좌석판매율은 17.3%를 기록했다.


'라이온 킹' 개봉일 성적은 '겨울왕국'(16만명), '미녀와 야수'(16만6930명), '알라딘'(7만2736명) 등 다른 디즈니 작품보다 훨씬 높은 기록이다.


‘라이온킹’은 지난 17일 개봉 당일 예매율이 70%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 첫날 3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일 개봉과 함께 줄곧 1위를 차지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7만6873명을 불러모아 2위로 말렸다. 3위는 ‘알라딘’으로 5만 6331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1038만 2135명이다.


한편 ‘라이온 킹’은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스펙터클 대작이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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