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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POP이슈]"여의도 한복판서 '샤워'"…노라조의 '역대급' 출근길에 쏠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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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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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역시' 노라조다.

노라조는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 2TV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했다. 이날 노라조는 출근길 샤워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농부 패션을 선보인 원흠은 등에 물 뿌리개를 매고 등장했다. 조빈은 목욕의 신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조빈이 가운을 벗었고, 원흠은 조빈에게 물을 뿌리기 시작했다. 조빈은 근육질 몸매가 프린팅 된 티셔츠를 착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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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빈은 준비된 빨간 대야에 들어가 샴푸로 머리를 감았다. 원흠은 물을 뿌리다가 물 뿌리개를 기타처럼 잡고 연주하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단 한 번도 웃지 않고 진지한 표정으로 퍼포먼스에 임했다.

현장에 있던 취재진들과 팬들은 "멋있다"라며 노라조의 퍼포먼스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노라조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늘 화제를 모아왔다. 앞서 발표한 '사이다' 활동 당시 조빈은 자신의 머리를 사이다 모양으로 연출하는 등, 각종 방송 때마다 다양한 분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난 18일 '샤워'를 발표한 노라조가 이번 활동에는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벌써부터 노라조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역대급 출근길 퍼포먼스를 보여준 셈이다.

처음부터 너무 센 게 아닌가 싶지만 늘 기대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노라조이기에, 앞으로 보여줄 샤워' 퍼포먼스도 기대해본다.

사진=황지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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