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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아이유 살린 카메오 이준기x이시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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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이준기와 이시언이 ‘호텔델루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카메오의 좋은 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3회에서 구찬성(여진구 분)은 장만월(이지은 분)에게 “지배인 하겠다. 솔직히 궁금하기도 하고 심지어 재밌을 것 같기도 하다. 알고 싶어졌다. 당신도 이 호텔도”라며 호텔 델루나에 머물겠다고 했다.

호텔 직원들은 구찬성이 일을 잘 처리할 수 있을지 걱정하며 또 다른 지배인 후보들을 떠올렸다. 먼저 등장한 이는 박일도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구마 사제(이준기 분)였다. 장만월은 "난 쟤가 더 무서워"라며 악귀를 잡으려고 열을 올리는 구마 사제를 경계해 웃음을 안겼다.

두 번째 지배인 후보는 이시언이었다. 그는 우주에 있었고 장만월이 호텔 지배인으로 섭외하기 위해 접근하자 그를 발로 차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차가운 장만월의 굴욕 아닌 굴욕 과거 시청자들은 배꼽을 잡았다.

두 사람 다 분량은 적었지만 임팩트는 강렬했다. 특히 이준기는 다시 한번 아이유와의 돈독한 우정을 입증했다. 아이유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짧은 씬을 위해 라틴어로 기도문을 다 외워 오신 4황자님..감동이어요 # 호텔델루나 #장만수"라는 글과 함께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릴 정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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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이준기는 2016년 하반기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통해 '해소 커플'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듬해 1월 아이유는 대만에서 콘서트를 열었는데 이 때 깜짝 게스트로 이준기가 등장했다. 드라마 속 명장면인 검은 망토로 아이유를 보호하는 신을 완벽하게 재연해 관객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

더 놀라운 건 다음 날 대만에서 열린 이준기의 아시아 투어 '땡큐'에도 아이유가 참석했다는 점이다. 아이유는 인스타그램에 "해수('달의 연인' 속 캐릭터명) 왔다 감"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샷을 올려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들은 2018년 10월 JTBC '아는 형님’에도 동반 출연했다. 신곡 홍보차 게스트로 나온 아이유는 "나 혼자 올까 하다가 노잼일 수 있어서 가장 흥 많고 꿀잼인 친구를 데려왔다"며 이준기를 불렀다. 이준기는 "호동이 때문에 두려움에 떨고 있을 아이유를 위해 나왔고에서 온 이준기야"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준기와 아이유는 팬들도 응원하는 연예계 대표 '남사친' '여사친’이다. 그래서 ‘호텔델루나’에까지 미친 이들의 참 우정이 더욱 흐뭇한 셈. 여기에 이시언의 굵고 강렬한 깜짝 출연까지 더해 ‘호텔델루나’의 3회는 더욱 풍성해졌다.

/comet568@osen.co.kr

[사진] 호텔델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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