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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서울메이트3' 오상진X도넬, 아내바보 스위트 남편의 정석(ft.이혜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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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서울메이트3'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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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서울메이트3' 오상진과 도넬이 아내들을 위한 요리를 만들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3'에서는 이혜정에게 요리를 배우는 오상진과 도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혜정은 산부인과 의사 집안인 시댁에 큰아들을 시아버지 감독하에 남편이 직접 받았다고 밝혀 오상진을 놀라게 했다.

도넬은 이혜정을 위해 노래를 불러주며 이혜정을 즐겁게 했다. 이혜정은 "저렇게 밥할 때 노래를 불러주면 난 매일 밥하겠다"라며 도넬을 칭찬했다.

도넬은 빨간 갈비찜 양념장을 보고 당황했고, 이혜정은 양념으로 매운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며 도넬을 안심시켰다. 오상진은 자신은 매운 것을 못 먹지만 아내 김소영이 잘 먹기 때문에 맵게 만들겠다며 아내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오상진은 자신보다 능숙히 한식을 만드는 도넬의 모습에 승부욕을 드러내며 집중했다. 도넬은 이혜정에게 오상진보다 섬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시각, 김소영과 디노라는 한국 아이들과 잘 노는 가브리엘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소영은 곧 나올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디노라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김소영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했다. 그 순간, 가브리엘이 소변이 급해 바지를 벗어버려 소영과 디노라는 당황했다.

오상진과 도넬은 음식을 완성하고 누구의 음식인지 숨겨 아내들에게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기로 했다. 이혜정은 아내들에게 다정한 오상진과 도넬의 모습에 "종일 부럽다"라며 미소 지었다.

김소영과 디노라 모두 남편의 음식을 맞히지 못했다. 오상진과 도넬은 아내에게 쌈을 싸 먹여주며 사랑을 과시해 이혜정의 질투를 샀다. 가브리엘은 "내 차례"라며 자신도 쌈을 싸 달라고 도넬에게 요구해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디노라는 이혜정표 밑반찬들에 "너무 예쁘고 맛있어요, 놀라워요"라며 감탄했다. 가브리엘은 간장이 맛있다며 밥을 비벼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가브리엘은 자신의 말에 귀 기울여주는 김소영에게 포옹해주며 뽀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도넬과 디노라는 이혜정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바이올린과 비올라 연주를 선보였다. 이윽고 가브리엘의 바이올린 연주가 합해져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소영은 단란한 가족의 모습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tvN '서울메이트3'는 대한민국 셀럽들이 호스트로 출연, 직접 외국인 여행객들을 메이트로 자신의 집에서 맞이하고 함께 머물며 즐기면서 추억을 쌓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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