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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오늘의 MBN] 김수미와 세 아들의 `음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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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한방 (23일 밤 10시 50분)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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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기 위해 첫 번째 인생수업 장소로 무인도를 선택한 김수미,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 네 사람은 무인도에 도착함과 동시에 서로의 장단점을 말하고, 서로의 진심을 고백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그러던 와중에 탁재훈은 김수미에게 "만약 나와 이상민, 장동민이 물에 빠지면 누구를 제일 먼저 구할 거냐"고 묻고, 김수미는 고민 없이 "장동민"이라고 외친다. 그러자 탁재훈은 "장동민과 조인성이 물에 빠지면 누구를 구할 거냐"고 물어 김수미를 당황케 한다.

한편 김수미와 세 아들은 음원 발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김수미가 음원을 발매해 수익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힌 것.

방송에서는 이상민이 김수미를 위해 만든 노래가 최초로 공개되며, 주체할 수 없는 흥과 끼를 폭발시킨 김수미의 '필(feel)' 충만한 녹음 현장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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