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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엑스원 측, 사생활 침해 자제 당부 “X1 안전에 위협되는 상황有”[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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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 측이 사생활 침해와 안전 문제에 대한 당부와 함께 협조를 부탁했다.

23일 오전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엑스원 공식 SNS를 통해 “안전 및 사생활 침해 금지 안내”라는 공지 글을 게재했다.

엑스원 측은 “공식적인 참여가 가능한 스케줄이 아닌 곳에 찾아오시는 팬분들로 인해 아티스트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 측이 안전 문제와 사생활 침해 자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사진=엑스원(X1) 공식 SNS


이어 “공식적으로 참여가 가능한 스케줄이 아닌 곳에 찾아오거나 아티스트의 차량을 쫓는 것은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하는 행위다. 또한 전혀 상관이 없는 일반인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이는 아티스트의 이미지에 해가 된다는 것을 인지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엑스원 측은 ‘아티스트의 차량을 쫓는 행위와 소속사, 숙소 등에 찾아오는 행위, 아티스트의 신체를 만지거나 물건을 빼앗으려는 행위, 아티스트의 차량 탑승 시 탑승을 방해하는 행위, 길목을 가로막고 행인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 지나가는 차량을 막으며 아티스트를 촬영하는 행위’ 등을 언급하며 “해당 공지 이후 아티스트의 안전에 위협이 되거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동을 하신 경우, 팬카페 활동 정지 및 공개방송 참여 불가, 이벤트 참여 불가 조치 될 예정이다”라고 공지했다.

한편, 엑스원은 지난 19일 종영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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