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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볼턴, 오늘 1박 2일 일정 방한…한일 갈등 해결책 마련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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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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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오늘(23일) 오후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지난해 3월 취임 뒤 단독 방한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볼턴 보좌관은 내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잇달아 만나 한반도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등 양국 간 주요 현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볼턴 보좌관은 방한에 앞서 일본을 먼저 방문했고 어제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보국장 등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일본의 한국 수출 조치로 양국 갈등이 심해진 상황인 만큼 볼턴 보좌관의 방일과 방한으로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볼턴 보좌관의 이번 방한 중에는 협정 연장 시한이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문제가 논의될 수 있습니다.

또 호르무즈 해협의 민간 선박 보호를 위한 연합체 구성 문제가 논의될지도 관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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