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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아스널, '토트넘 타깃' 세바요스 영입 임박...화요일 메디컬테스트(西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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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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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아스널이 토트넘 홋스퍼와의 다니 세바요스 영입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세바요스는 곧 아스널의 메디컬테스트와 함께 계약서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3일(한국시간) '세바요스는 몇 시간 안에 새로운 아스널 선수가 될 것이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존재가 큰 역할을 했다. 에메리 감독은 지난 며칠 동안 선수와 선수 가족들을 설득했고, 그가 40경기 이상 뛰며 미드필더진의 핵심 선수로 활약할 것을 원한다"고 전했다.

세바요스는 이번 시즌 레알에서 34경기(선발 19)에서 3골을 기록했다. 적지 않은 경기에 나섰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는데 실패했다. 이에 레알은 에당 아자르, 루카 요비치, 페를랑 멘디 등 굵직한 선수들을 영입한 이적료를 메우기 위해 세바요스를 비롯한 비주전 선수들을 매각하려 하고 있다.

토트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AC 밀란 등이 세바요스에 관심을 보냈다. 아스널과 토트넘이 최종 경합에 나섰고, 아스널이 승자로 등극할 것이 유력하다. '아스'는 "토트넘과 아스널이 치열한 영입전을 벌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스'는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세바요스는 몇 시간 내로 아스널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다. 화요일에 런던에서 메디컬테스트를 하게 된다"면서 "밀란과 세비야도 입찰에 나섰지만 이들은 중간에 철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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