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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어게인TV] '60일, 지정생존자' 손석구, 지진희에 차기 대통령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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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캡쳐


손석구가 지진희에게 차기 대통령을 제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날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차영진(손석구 분)이 박무진(지진희 분)에게 대통령이 되어 달라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캄보디아에서 명해준이 생포되었다는 사실이 언론에 발표되었다. 그리고 명해준이 국정원 정한모(김주헌 분)에게 심문을 받게 되었다. 이에 박무진 임기 열흘만에 대행 체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었다. 박무진은 "국정원에 연락해라 공범이든 배후든 명해준에 대한 보고는 심문자가 직접 보고하라고 우린 큰 희생을 지었다. 지금 나한테 중요한건 그 사실 뿐이다"라고 지시했다.

이후 정한모의 도발에 명해준이 북한당국이 자신에게 명령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리고 오영석을 죽이겠다는 명해준의 말에 한나경(강한나 분)은 "그래서 너가 테러범이 아니라는거야 테러범은 국회의원에 벙커까지 만들었다. 오영석 의원을 살려두기 위해서"라며 명해준을 압박했다.

혼자 남아있던 명해준이 독살당했다. 한나경이 명해준의 '태익'이라는 다잉 메시지를 발견했다.

이어 박무진이 거국내각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오영석이 국방부장관으로 선정되었다.

그런가운데 정한모가 박무진에게 직접 명해준 심문을 보고하게 되었다. 이에 한나경은 지금이 기회라며 박무진에게 오영석(이준혁 분)이 의심된다고 알려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청와대에 도착한 정한모는 박무진과 오영석이 함께 있는 모습에 오영석이 의심된다는 보고는 하지 못한채 "지금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건 무슨일 이 있어도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 반드시 죄값을 치르게 하겠다는 저의 약속입니다"라고 말했다.

윤찬경(배종옥 분)이 박무진을 찾아가 거국 내각을 반대한다며 "내각을 철회하지 않으면 박대행을 탄핵하겠다"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윤찬경이 박무진을 저격하는 이유로 "오영석 위험하다. 그런 위험한 존재가 강력한 대선주자 박무진 옆에 있는거는 더 위험하죠"라고 밝혔다.

박무진이 거국 내각을 강행하겠다며 청문회를 열겠다고 했다. 이에 윤찬경 의원이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선진공화당 의원총회를 잡았다. 당일 박무진은 "대통령 선거를 반드시 무사히 치를거다 거국내각은 꼭 필요하다 할 수 있는 모든일을 다 할거다"라며 청문회장으로 향했다.

그리고 청문회장에 여야 의원들이 출석해 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진행 되었다. 이는 박무진이 강상구 의원과 안세영 민정수석이 거래를 하는 블랙박스 녹음을 보고 안세영에게 이를 알렸고 안세영이 양심선언을 하겠다며 강상구(안내상 분) 의원을 압박해 강의원이 여야 의원들을 불러모은 것이다.

한편 차영진이 박무진의 능력을 인정하고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는게 아닌 국민들의 주권을 대행하는게 어떻습니까? 대통령 후보가 되주시지 않겠습니까? 차기 대통령"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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