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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현대차, 첼시 FC 위민 소속 지소연 선수 후원…SUV 투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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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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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 5개국 프로축구 리그 후원에 이어 한국 여자축구 간판 스타 '지메시' 지소연 선수 응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잉글랜드 여자 리그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첼시 FC 위민 소속 지 선수를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날 영국 런던에 있는 첼시 FC 코범 트레이닝 센터에서 지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을 전달했다.


지 선수는 "한국 여자축구를 대표해 영국 프로 축구리그에서 뛰면서 항상 도전 의식과 자부심 그리고 책임감을 느껴왔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인 현대차가 함께 지지하고 응원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현대차는 첼시 FC의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로서 선수단 유니폼과 경기장 내 광고판 등에 현대차 로고를 적용하고 홈 구장에 차량을 전시하는 등 첼시 FC와 함께 축구팬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 선수 또한 현대차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오는 2019~2020 시즌 영국 여자 프로축구(WSL)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1999년부터 FIFA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첼시 FC 뿐만 아니라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탈리아 AS 로마, 독일 헤르타 BSC 베를린 등 유럽 5개국 리그의 명문 구단을 후원하며 유럽 축구팬들의 열정에 부응하고 현대차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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