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저성장의 장기화, 고용침체 등에 따른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율을 63.5%(전년 58% 대비 5.5%p 상향)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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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평가 항목은 재정 집행실적, 일자리 및 국고보조 사회간접자본 사업 집행실적, 일자리 예산규모 가중치, 도와 시군 협력도 등 총 5개 지표로 전북도는 특히 일자리사업 등 총괄 집행실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북도는 신속집행 대상액 5조 1251억원 중 73.66%인 3조 7749억원을 집행해 최근 4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도단위 평균 집행률은 69.03%로 전북도는 4.63% 포인트 상회하는 수준이며, 정부목표 63.50%보다 10.16%p 초과 달성했다.
또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는 김제시·장수군이 우수상을 수상해 각 3800만원씩 인센티브를 받았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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