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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코치진도 칼 빼든' 롯데, 임경완 1군 투수 코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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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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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3일 1군 코칭 스태프를 개편했다. 지난 19일 양상문 감독과 이윤원 단장이 성적 책임을 지고 함께 물러난 지 나흘 만에 코치진에도 칼을 빼들었다.

1군 불펜을 맡았던 임경완 코치가 투수 메인 코치를 맡고, 홍민구 퓨처스 투수 코치가 1군 불펜 코치로 이동했다. 1군 작전/주루는 윤재국 코치, 내야 수비는 손용석 코치, 외야 수비는 이우민 코치가 담당한다.

1군에서 선수들을 지도했던 주형광, 김태룡, 최만호 코치는 각각 퓨처스 투수 코치, 퓨처스 수비 코치, 퓨처스 작전/주루 코치를 맡는다.

롯데는 '이번 코치진 개편은 팀 분위기를 조속히 안정화 하여 하나된 원팀(One Team)으로 팬들에게 후반기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은 시즌은 공필성 감독 대행 체제로 치르기로 했다. 신임 단장 선임은 아직이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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